스포티파이·일라이릴리…바클레이스 "너무 많이 빠졌다"

입력 2022-02-02 05:36   수정 2022-02-02 05:3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 조정을 함께 빠진 종목에 관심을 가질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적 지표로 과매도된 것으로 여겨지는 종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가 30 이하인 종목이 포함돼있다.

상대강도지수는 하락일수와 규모를 가지고 측정된다. 상승이 없었으면 0, 하락이 없었으면 100의 값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30이하면 매수 시점, 70이상이면 매도 시점으로 해석한다.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가 이름을 올렸다. CNBC는 "지난 월요일 씨티그룹의 투자의견 상향 이후 급등했기 떄문에 오랫동안 과매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라이 릴리,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헬스케어 기업들도 꼽혔다. 헬스케어 부분이 전통적으로 방어적인 업종으로 여겨지는 데도 불구하고 지난 1월 한달간 각각 11%, 12% 급락했다.

주택건설기업인 D.R.호턴도 주목할만하다고 했다. 공급망 문제와 임금상승,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 계획 등으로 주택시장 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반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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