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필리핀에 2-0 완승…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입력 2022-02-03 19:01   수정 2022-02-03 19:02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컴 결승이 진출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축구팀은 전반 4분 조소현의 헤딩 결승골과 전반 34분 손화연의 추가 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제압하고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이날 밤 예정된 중국과 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는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편, 한국은 1975년 시작한 여자 아시안컵에 1991년부터 출전했고,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2003년의 3위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