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성적 미달로 레지던트 불합격' 주장한 네티즌 고소

입력 2022-02-05 15:23   수정 2022-02-05 16:20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1)씨가 자신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해 불합격한 데 대해 성적 미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조씨는 네티즌 A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도봉경찰서에 접수했다.

A씨는 지난해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조씨가 과락 수준의 시험 점수를 받아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불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