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은퇴 시기와 생활비, 주거 공간에 대한 목표를 세운다. 둘째 금융 자산, 부동산, 기타 자산 등 현재 재산을 파악한다. 셋째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 적정한 플랜을 세운다. 넷째 플랜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은퇴 생활비는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마르지 않는 소득과 투자 자산으로 구분하고, 필요하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한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재무설계 시 학자금과 독립 자금까지 포함한다. 현명한 부모라면 나의 노후와 자녀 뒷바라지를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 나중에 자녀가 잘된다고 해도 부모가 돈이 없으면 결국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고나 질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100년 인생을 설계하는 데 각종 위험에 대비한 건강보험과 생명보험은 안정된 미래를 위한 필수품이다.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재무설계를 시작해보자.
현종태 교보생명 광화문재무설계센터 웰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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