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에 가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답을 얻는 것만큼 ‘생생한’ 배움의 기회는 없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이 되면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최고경영자(CEO)나 핵심 책임자들을 인터뷰할 수 있다. 이슈가 되는 현장을 취재해 독자에게 따끈따끈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직접 취재한 기사나 글이 지면에 실리는 경험은 어린 학생들에게 남다른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다.
창간준비호에는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이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KRX) 서울사옥을 방문한 내용이 실렸다. 어린이 기자들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주식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기자단 공식 모집 전이어서 이번 취재엔 한경 직원 자녀들이 참가했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 같은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일정한 절차를 거쳐 생글기자로 선발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