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누적 1만 대 돌파

입력 2022-02-07 10:53  


 -픽업트럭 처음으로 긍정적 수치 달성

 한국지엠이 쉐보레 콜로라도가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처음이다.

 이 외에도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하 바 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제품인 점을 감안했을 때 높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제품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이 특징이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샌드 듄 컬러와 운전자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했다.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탁월한 연료 효율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이 외에 쉐보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콜로라도 판매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참고로 회사는 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되는 타호, 신형 트래버스에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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