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 본부장은 통화정책국 금융기획팀장 등을 지내면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한국은행의 금융지원 확대 등을 추진했다.
통화정책, 금융시장 및 경영관리에 폭넓은 지식과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와 미시간대(석사)를 졸업한 최 본부장은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 광주전남본부 조사역과 통화정책국 과장, 뉴욕사무소 차장, 기획협력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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