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서 27회,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20회 운항했다. 전체 평균 탑승률은 81% 수준으로 나타났다. 탑승객의 성별은 여성이 64%, 연령대는 40대가 30%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24%로 뒤를 이었다. 면세품 구매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여성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부산은 이달 무착륙 비행 항공편을 늘려 총 9회 운항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운항으로 부산지역 면세업계에도 숨통이 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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