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LABOUM)이 치킨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라붐의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상상더하기’ 열풍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라붐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만치킨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공만치킨 박진욱 대표는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군통령'이란 수식어를 얻어낸 라붐과 '공들여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붐은 향후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주행의 대명사로 높은 인지도와 친근한 매력을 자랑하는 라붐은 지난해 미니 3집 '블러썸(BLOSSOM)'을 발매, 시즌송 '화이트 러브(White Love, 스키장에서)'까지 차트인을 달성, 역주행을 넘어 정주행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바 있다.
드라마와 예능뿐 아니라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다음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라붐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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