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안경을 써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온라인에서 실제와 같이 안경테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시호비전 관계자는 “안경테 제품에 3차원(3D) 뷰어를 제공해 360도 모든 방향으로 돌려보고 확대해 볼 수 있다”며 “실물 못지않게 생생히 살펴보고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호비전은 올 상반기 전문 안경사가 고객의 얼굴 모양과 사이즈를 분석해 어울리는 안경테를 추천하고 상담해주는 ‘안경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더 면밀한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