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 전 포토콜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모여 새롭게 만들어진 그룹 비비지(VIVIZ). 음악도, 그룹이름도 다 바뀌었지만, 쑥스러워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은 그 시절 그대로였죠.
포인트 포즈 요청에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검지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는 모습을 취한 신비. 하지만 약간 이상했다고 느꼈던지 손바닥으로 안내하는 모습으로 바꿨다가 펼친 손바닥 위에 다른 손을 올렸죠.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신비지만, 무대 아래에선 한없이 여린 황은비. 이렇게 대비되는 모습이 여전해서 더 반가운 라디오 출근길 포토콜 현장이었습니다.
포즈요청에 일단 정석으로 포즈 취해보지만
쑥스러움에 손바닥으로 안내하는 포즈 취하는 우리의 '유교걸' 비비지 신비
결국 1번과 2번을 그대로 합친 비비지 신비, 8년차 중고신인의 '짬바'는 역시 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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