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맘 곰도리양의 뷰티토크⑤] 동안 홈케어의 기초! 모공까지 말끔하게 '비움'

입력 2022-02-12 17:27  


“여자의 피부 젊음은 비움에서 시작합니다”

‘일상력’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코로나 이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운동이나 자기계발 등 목표를 가지고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며 ‘미세한 행복’을 누리는 요즘 사람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매와 함께하는 저의 평범한 삶에도 작은 행복이 되는 일상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이웃, SNS 인친들과 함께하는 소통 그리고 홈케어가 그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화장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코덕’ 아줌마예요. 화장품 리뷰와 후기로 소통하는 일이 더 없이 즐겁고, 홈케어로 좋아지는 피부를 보면서 기뻐하는 단순한 일상을 지키고 있죠. 

화장품은 브랜드보다는 성분과 효능을 중시합니다. 단순히 성분표에 적힌 원료명이나 함량, EWG 등급 같은 수치에 집착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제 피부에 트러블 없이 잘 맞는 성분인지 여부와 실제 사용하며 느끼는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더 우선시 합니다. 

아침, 저녁 스킨케어는 날씨와 계절, 상황에 따라 화장품 조합을 조금씩 바꿔 사용합니다. 단 세안 후 토너 관리는 매일! 절대! 빼놓지 않습니다. 

저는 토너 관리가 '클렌징의 마지막이자 스킨케어의 시작’이라고 설명합니다. 피부에 남은 잔여 노폐물을 한 번 더 정리함과 동시에 보습과 결 케어 등의 피부 기초를 ‘토너 단계’에서 다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딸과 함께 사용 중인 ‘아로셀 곰돌이 모공패드’는 보다 쉽고 효율적인 토너 관리를 도와줍니다. 폭신한 순면 소재 양면패드(70매)는 약산성 토너 180ml를 머금고 있습니다. 세안 후 피부에 남은 잔여 노폐물과 각질제거는 물론 수분팩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죠. 

20여 종의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약산성 토너는 피부의 pH 밸런스를 바로잡아 줍니다. 세안 후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황금비율로 배합된 AHA, BHA, PHA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가벼운 필링 효과도 안겨 줍니다. AHA와 PHA는 수용성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요. PHA는 지용성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성분이라 화장품 잔여물이나 피지 등을 관리해 줍니다.  

저처럼 모공이 막히면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 복합성 피부에는 정말 요긴한 아이템이죠. 

저는 세안 후 곰돌이 패드의 엠보싱 면으로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닦아내고, 플랫면으로 보습 관리를 합니다. 앞면과 뒷면 재질이 다른 양면패드라 1장으로 올인원케어를 할 수 있어 경제적이예요.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순면 소재 패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혹시 날로 거칠어지는 피부, 윤기 없이 푸석한 얼굴이 고민이신가요? 화장품을 발라도 잘 흡수되지 않고 자꾸 트러블이 생긴다면 한 번 즈음은 ‘비움’을 고려해 보세요. 화장품의 좋은 성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피부의 바탕을 다질 타이밍인지도 모릅니다. 

불필요한 요소는 비우고 부족한 요소는 채우는 무한반복이 곧 홈케어. 저는 매일 비우고 채우는 반복 속에서 여자의 아름다움이 더 견고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흠결 없이 결이 고운 도자기 피부를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우선 내 피부 속 노폐물부터 말끔히 비워 주세요. 여자의 변신은 행동하는 순간 시작됩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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