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34초39를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다.
금메달은 34초32로 올림픽 기록을 새로 세운 가오팅위(중국)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34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모리시게 와타루(일본)가 가져갔다.
김준호(27)는 34초54로 6위를 기록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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