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15년 처음으로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빈딘 지역에 있는 10개 학교에 빗물과 우물을 활용한 정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파견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온라인으로 행사를 하고 베트남 초등학생에게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단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정수시설 유지 보수 관리 및 점검을 진행했다. 정수시설이 설치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방법, 수인성 질병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세영 기자 seyeong202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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