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내일 벌어질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발리예바는 금지 약물을 복용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AP통신은 14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발리예바는 올림픽 피겨 개인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쇼트프로그램, 17일 오후 7시 프리스케이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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