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알라는 행사에서 ‘여유로운 삶’을 위한 호주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매트리스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소파베드와 소파 등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베개를 비롯한 침구 5종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코알라’, ‘캄’, ‘소울메이트’ 등 코알라의 매트리스 3종을 모두 현장에서 선보인다. 코알라의 매트리스 제품은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 기관 '캔스타 블루'가 진행한 ‘2021년 캔스타 블루 어워드’ 매트리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용자가 적합한 매트리스 경도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양면에 서로 다른 푹신함을 갖춘 상단 컴포트 레이어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제로 디스터번스’ 기술을 적용해 함께 자는 사람의 뒤척임에도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코알라는 소개했다.
코알라 관계자는 "전 제품은 목재 부분의 경우 국제 산림 관리 협회(FSC)가 인증한 나무로만 제작했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안전성 테스트 인증을 거친 폴리우레탄 폼으로 만들었다"며 "행사 기간 방문객을 위해 특별 할인 코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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