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버스에서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입력 2022-02-15 20:26   수정 2022-02-15 20:32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충남 천안 신부동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 버스에서 50대 운전기사 A씨와 60대 당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등은 유세가 진행되는 동안 버스 안에서 자가발전 장치를 돌렸고,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장치 결함 등으로 인해 차량 내에 일산화탄소가 샌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측은 "자세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조미현/김인엽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