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하며,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 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7일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챌린지 메시지 보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인종이나 국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한영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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