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베이징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입력 2022-02-22 16:06   수정 2022-02-22 16:12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에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양충연 사무총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공단은 지난 20일 폐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서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는 공단 스포츠단 소속 선수 한상민(알파인스키)이 출전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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