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2022년형 파사트 GT가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최저 38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15만㎞ 무상 보증과 사고 수리 토털케어 혜택 등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외관의 특징은 정제된 라인이다. 전면의 강인한 크롬 그릴, 최첨단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밤낮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외관과 실내 곳곳에서 감성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가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엄 트림의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가죽 시트 소재를 활용해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더욱 세련된 느낌의 17인치 소호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 시트는 고급스러운 비엔나 가죽과 아트벨루어 조합을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에는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낸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버튼식이던 뒷좌석 송풍구 온도 조절 패널을 터치식으로 변경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모든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IQ.드라이브’가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장착돼 가볍게 잡는 것만으로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된다.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춘다. 상시 상향등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굽은 도로에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조사 범위를 변경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적용됐다.
실내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이다. 음성 인식 및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버튼 조작 없이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과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를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지원돼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40.8㎏·m의 강력한 최대 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L당 15.7㎞, 프레스티지 4모션 기준 L당 14.3㎞로 향상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1000원이다. 2월에 제공하는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프리미엄 모델 기준 380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프리미엄 감성 업그레이드한 내외관
신형 파사트 GT는 지난해 초 출시한 8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과 혁신적인 기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외관의 특징은 정제된 라인이다. 전면의 강인한 크롬 그릴, 최첨단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밤낮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외관과 실내 곳곳에서 감성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가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엄 트림의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가죽 시트 소재를 활용해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더욱 세련된 느낌의 17인치 소호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 시트는 고급스러운 비엔나 가죽과 아트벨루어 조합을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에는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낸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버튼식이던 뒷좌석 송풍구 온도 조절 패널을 터치식으로 변경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국 시장 완벽 패치…선호 사양 무장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을 내세우는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한 차종이다.모든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IQ.드라이브’가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장착돼 가볍게 잡는 것만으로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된다.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춘다. 상시 상향등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굽은 도로에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조사 범위를 변경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적용됐다.
실내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이다. 음성 인식 및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버튼 조작 없이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과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를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지원돼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효율과 성능 모두 잡은 차세대 엔진
2022년형 파사트 GT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로 이전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80%까지 줄여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 기준을 충족한다.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40.8㎏·m의 강력한 최대 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L당 15.7㎞, 프레스티지 4모션 기준 L당 14.3㎞로 향상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1000원이다. 2월에 제공하는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프리미엄 모델 기준 380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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