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행진' 난리 난 삼성 스크린, 해외서 극찬 쏟아졌다 [영상]

입력 2022-02-24 11:40   수정 2022-02-24 12:57


삼성전자는 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이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과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는 구조,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도 "삼성전자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IT 전문매체 '포켓린트'도 리뷰를 통해 더 프리스타일을 호평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달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 팔린 인기 제품이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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