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7.24% 상승한 4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813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765억원)를 웃돈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14.5% 늘어난 1조97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3%, 58.7% 늘어난 9조5956억원, 41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체성분 분석 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인바디도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49.6% 늘어난 380억원, 9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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