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다. 주변에 걸린 사람이 없으면 친구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확진자 때문에 외출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업시간 제한도 있을뿐더러 밖에 나갔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도 있으니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을 터.
아무리 집에서 즐기는 혼술이어도 안주를 제대로 차려놓고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혼술할 때 즐기기 좋은 안주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보겠다.
치즈
요즘 혼술은 와인이 대세.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고 쉽게 페어링 되는 안주로는 치즈가 제격이다. 하지만 너무 특유의 향이 강한 치즈는 아직 와인과 치즈 초보자에게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안주가 될 수도 있을 터. 달콤하고 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치즈와 함께 와인을 즐겨보자. 가벼우면서도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혼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묵탕
술을 마실 때 국물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뜨거운 국물 요리를 안주로 즐기고 싶다면 집에서 어묵탕을 끓여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원하고 짭짤한 어묵 국물은 물론 어묵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평소 짭짤한 안주를 선호한다면 어묵탕은 최고의 선택. 집에서 끓여 먹으니 여기에 원하는 사리를 추가로 넣어 먹어도 될 수 있으니 더욱더 합리적이다.
굽네치킨 불금치킨
굽네치킨의 신메뉴 불금치킨을 안주로 선택해보자. 어떤 주종이든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매콤하면서도 느끼하면서 고소한 ‘맵느맵느’한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 또한 구운 치킨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불맛은 그대로 살리고 금빛 버터갈릭소스를 뿌려 굽네치킨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혼술 안주는 굽네치킨의 신메뉴 ‘불금치킨’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컬리,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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