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4년 광장에 입사했다. 인수합병(M&A) 및 회사 지배구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M&A 전문 변호사다. 삼성-한화 빅딜, KT&G-칼아이칸 분쟁, LG·SK·CJ그룹 지주회사 전환 등에 대해 자문해왔다. 2018년부터 광장 운영위원회 위원, 2021년부터는 대표 변호사를 맡아왔다. 김 대표는 “정도를 걸으며 실력으로 승부하는 광장의 전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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