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한국공항공사(KAC) 신임사장이 2일 제주국제공항의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내 14개 공항 점검에 나섰다. 윤 사장은 제주공항의 공항운영센터, 항공기 이동지역, 관제시설, 소방대 등을 방문해 ESG 경영에 안전(Safety)을 더한 ‘ESSG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힘쓰고, 국제선 운영 재개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달 25일 한국공항공사 제1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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