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는 한국중부발전, 두산건설, SK가스 등이 출자했다. 총 사업비는 815억원 규모다.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델을 적용했다.
국내 처음으로 국산 신기술 연료전지로 발전소를 운영한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은 한국씨이에스를 통해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KBS 등 상무지구 26개 기관과 아파트단지 820가구에 제공한다. 또 9만5000㎿h의 전력을 생산해 3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한다. 광주=
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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