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02일 18:1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솔제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물량의 세 배 넘는 자금을 모았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가 이날 한 500억원 규모 ESG 채권(녹색채권) 수요예측에 1820억원의 기관투자가 수요가 참여했다. 만기별로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각각 870억원과 950억원이 들어왔다.
한솔제지는 합산 1000억원 이내로 이달 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A’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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