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이 10%에 달하며 방역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스텔스 오미크론의 특이적 돌연변이 부위를 분석하고, 표적 및 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진단키트는 총 10개의 코로나19 변이와 13종의 돌연변이 부위를 검출할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 키트를 브라질에 시험연구용으로 수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변이 발생빈도를 분석하고 신속히 모니터링해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허가를 통해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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