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로스앤젤레스 출신 조슈아 비데스는 2D 마커 커스텀으로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척 70 모델 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두 번째 협업은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와 세밀한 디테일로 프로레더, 웨폰CX, 척 70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번 협업 제품인 비데스 척 70은 타이벡® 소재로 제작된 집업 슈라우드 속에 폴카 도트가 3D 프린트된 캔버스 소재가 레이어드 된 어퍼가 특징이다. 이는 조슈아 비데스가 실제 페인팅을 할 때 착용하는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인트를 흩뿌린 듯한 디자인의 토 캡, 코르크 삭 라이너, 작업 도구와 하드웨어 그래픽이 더해진 반투명 아웃솔 등 독특한 디테일들이 돋보인다.
추가 협업 제품인 비데스 웨폰 CX 는 1980년대 코트 아이콘을 조슈아 비데스 작업 특유의 감성으로 탈바꿈시켰다. 해진 듯한 마감의 캔버스 어퍼에 구멍이 뚫린 듯한 투명 TPU 토캡과 쿼터 패널로 독보적인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혁신적인 CX 쿠셔닝이 적용되어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협업 컬렉션에는 유틸리티 플리스 후디와 팬츠, 유틸리티 배스킷볼 백, 컬렉션 디자인의 스케치가 프린트되어 있는 롱 슬리브 티 등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가 적용되어 있으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어패럴과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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