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전경.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방상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축산인을 위해 올해 26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농신보 경북지역보증센터는 정부지원 정책에 맞춰 청·장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및 저탄소 친환경 농업 등 지속성장 가능한 분야에 적극 보증지원 할 계획이다. 또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요인으로 구상채무자가 된 성실실패 농림축산인의 빠른 재기를 위한 농림축산인 재기지원 신용보증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성훈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대출이 어려운 농림축산인에 대한 농신보 신용보증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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