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꿀피부로 살아남기

입력 2022-03-14 11:24  


[이진주 기자]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어반 라이프는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지향한다. 더욱이 도시에서는 꿈과 생계가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해마다 인구가 집중하는 추세. 그러나 그만큼 사회는 바빠지고 환경은 삭막해져 간다.

그렇게 도심 속 현대인들의 피부 노화도 가속화된다. 특히 자연조건이나 생활 패턴 등 여러 원인에 의해 트러블이 동시다발로 생겨나는 탓에 속수무책으로 밸런스가 붕괴되는 경우가 다반사. 따라서 도시에서 끝까지 피부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만이 살길이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문가의 손길에 의존하면 그만이지만, 전쟁터 같은 현실에서는 틈틈이 셀프케어로 버틸 수밖에. 그렇다면 지금도 다급하게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는 문제성 피부에 어떤 응급 처방이 필요할까?

>> 숨 막히는 도시 공해와 대기 오염


도시의 봄은 우울하다. 향긋한 꽃내음이 아닌 시커먼 미세먼지만 가득할 뿐. 여기에 인구와 산업의 집중화로 발생한 공해까지 더해지면서 대기 오염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얼굴에 달라붙는 유해 물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문제는 입자가 작은 만큼 흡착은 쉽지만 제거는 어렵다는 것. 또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세안을 생략하는 것 역시 절대 금물이다. 이는 쫀쫀한 제형의 저자극 클렌저로 결을 따라 롤링하여 각질층 깊이 침투한 노폐물을 깨끗하게 배출할 수 있다.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 동키밀크의 고보습과 스피룰리나의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이 더해져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풍성한 거품 텍스처가 부드럽고 깨끗한 세안을 돕고 히알루론산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유지한다. 안전한 그린 등급의 원료와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 수가 모유와 유사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의 더블 공격


빌딩숲에서 태양은 유리창에 반사되어 더 끔찍하게 작열한다. 게다가 뜨거운 실외를 피해 들어온 사무실에서조차도 각종 디지털 기기의 유해 광선이 곳곳에서 저격해오는데. 결국 편히 도망칠 곳 없는 피부는 강력한 선케어로 무장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따라서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위해 미백과 보습의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영양을 공급하고 광노화를 예방할 것. 또 땀과 유분으로 메이크업이 지워지면서 크림도 같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 철옹성 같은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


마몽드 비타민 선크림 나이아신아마이드, 토코페롤, 판테놀 등 비타민 5종 콤플렉스가 미백과 장벽 개선을 돕고 유해 광선 3중 쉴드 효과로 일상의 블루라이트까지 확실히 차단한다. 백탁 없이 촉촉하게 발리는 혼합자차 텍스처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 매일 차곡차곡 적립되는 스트레스


땅이 꺼질 정도로 깊은 한숨이 끊이질 않는 이곳. 과로, 수면 부족, 잘못된 식생활 등 불규칙한 습관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는커녕 무한히 적립만 될 뿐이다. 이는 체질과 면역력을 저하시켜 작은 변화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결국 트러블을 유발한다.

대체로 예고 없이 출현하기 때문에 바로 잠재울 수 있는  전용 패치를 상시 구비해둘 것. 먼저 얼굴에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세수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제품을 고민 부위에 부착해 8~12시간 후 떼어내면 된다. 컨디션 난조일 때는 질환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앰플 포커싱 패치 레티놀, 알란토인, 센텔라, 푸른콩 히알루론산 성분이 트러블과 전방위 수분 진정을 돕고 마이크로 에센스 팁이 피부 깊숙이 고민 부위에 작용하여 집중 재생 효과를 발휘한다. 클로버 모양의 패치 디자인으로 나이트 케어 시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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