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핑골프의 동호회 '핑 마니아 클럽'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11일 핑골프에 따르면 지난 5일 핑 마니아 클럽 회원 24명이 동호회 모금액으로 연탄 1800장을 구매해 독거노인 및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으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핑골프 측은 밝혔다.
'핑 마니아 클럽'은 2005년부터 핑 클럽 사용자 2만4767명이 모인 동호회다. 핑 마니아 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해 연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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