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유현주 프로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유현주 프로는 코스메틱 패치 전문 브랜드 에이바자르와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자기 관리형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기미패치 제품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MZ세대'인 20~30대 젊은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증가했고, 에이바자르는 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수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패치제품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기미패치를 선보인 바 있다.
적절한 광고모델 활용을 기반으로 홈쇼핑, 올리브영, 코스트코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에이바자르는 리프팅 마스크팩과 더불어 기미패치를 주력 브랜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유현주 프로를 브랜드모델로 선정한 것이 골프패치 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했다"며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골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바자르는 오는 12일 GS홈쇼핑에 리뉴얼된 기미패치를 런칭할 예정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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