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 중년을 더 나이들게 하고,
나태한 생각이 탈모를 완성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불혹을 넘긴 주부입니다. 일하고 육아하며 다람쥐 챗바퀴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여자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중년의 여자’이기도 해요.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잔잔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여자로 살 수는 있잖아요.
중년이 되고 보니 아름다움의 기준도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전까지는 예쁘게 꾸미는 것이 주요 관심사였다면, 이젠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관리에 더 마음이 쏠립니다.
화려하게 꾸미고 멋지게 차려 입어도 나 자신이 가꿔져 있지 않으면 나 자신이 만족이 되지 않더라고요. 매끄럽고 윤기있는 피부, 탄탄한 체형과 곧은 자세, 여유롭고 밝은 표정은 화장이나 옷으로 대신할 수 없잖아요.
피부 자체가 좋아야 화장도 잘 먹는 것처럼 우리의 아름다운 중년도 내실이 튼튼해야 더 멋지게 빛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샴푸 하나도 관리하는 중년 여자의 안목으로 선택하고 있어요.
해가 갈수록 얇아지는 모발을 고민해보신 적 없나요? 머리를 감을 때마다 낙엽처럼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혹시 나도 탈모인가?’ 의심이 들때가 있어요. 그뿐인가요. 뿌리에 힘이 없어서 축 쳐진 머리카락, 모발 사이로 드러난 하얀 정수리는 은근히 스트레스가 돼죠.
특히 중년 주부에게 모발은 신체의 일부이자,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죠.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기분을 바꿔 주고 때로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시켜 주기도 해요. 때문에 굵고 탱글탱글한 모발, 풍성하고 탐스러운 머릿결은 나이불문 부러움을 사는 것 같아요.
저는 볼륨있고 건강한 모발관리를 위해 아로셀 ‘3h 볼륨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흔히 여자의 헤어스타일은 일명 ‘뽕’이라 부르는 볼륨감이 생명이라고 하잖아요. 3h 볼륨 샴푸는 머리카락의 탱탱한 탄력과 영양감을 부여해 주는 ‘볼륨 샴푸’예요.
샴푸를 하는 것만으로도 축 처진 모발의 뿌리볼륨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따로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볼륨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사용하면 정말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3h 볼륨 샴푸는 두피 진정과 모발 윤기 관리에 특효하는 식물 원료 10종을 함유하고 있어요. 반면 계면 활성제와 실리콘 등 유해성분 10종 無 첨가해 피부가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블랙푸드 10종이 더해져 두피 건강 및 탈모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검정콩, 검정깨 등의 블랙푸드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탈모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죠?
이젠 ‘탈모’의 위험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예요. 미세먼지와 황사 등 외부 환경에 자극 받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이젠 10대, 20대에도 탈모로 고민을 하는 중년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발과 두피를 동시에 꾸준히 관리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년에 건강도 아름다움도 ‘예방’이 최선의 ‘관리’라는 것 이젠 다들 아시죠? 저는 중년 주부님들의 아름다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풍성한 머리빨의 조화로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뷰티케어만큼은 편식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관리하며 이제야 비로소 ‘중년의 아름다움의 길’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삶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깊이와 멋을 알아갈 나이가 중년이라고 해요. 앞으로 더 아름답게 농익어 갈 드프랑님들을 위해 관리만큼은 게으르지 말자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