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인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대상 업체는 기계, 전자, 화학분야의 제품이나 소비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중국은 상하이, 인도는 뉴델리 지역의 시장 개척이다.
총 7개 기업을 모집해 화상수출상담 참가, 수출전략 수립, 현지 시장조사 컨설팅을 지원한다. 모집 마감은 이달 27일까지다.
서구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제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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