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뷰티(JUNGSAEMMOOL Beauty, 대표 유민석)가 15일 일본 최대 이토추 상사와 공급 및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토추 상사는 최근 워렌 버핏이 투자하여 화제가 된 매출 100조원 규모의 일본 최대 상사로 2020년 일본 대표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노인(NOIN)’에 투자하는 등 최근 화장품 사업을 집중 투자하고 차세대 비즈니스로 육성하고 있다.
그 첫번째 파트너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정샘물 뷰티”를 낙점하고 공식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내 대표 버라이어티샵인 로프트, 숍인, 도큐핸즈 등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라쿠텐, 아마존 등 온라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샘물 뷰티의 베스트 셀러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정샘물 원장의 내추럴 화장법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러운 커버와 매트한 마무리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인기몰이 중이다.
유민석 대표는 “정샘물 뷰티는 최근 중국, 일본, 동남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1년 4분기에 진행한 IMC 캠페인을 통해 자사몰 해외 고객 매출이 80% 이상 상승하였으며,대표제품인 스킨누더 쿠션은 21년 한해만 250만개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샘물 뷰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K-뷰티의 위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샘물 뷰티의 정샘물 원장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과 후 설렘’ 등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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