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3개 종목을 새롭게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과 풋 35종목, 종목형 콜 194종목과 풋 14종목이다.
종목형 ELW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등이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에 가입하면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다음달 6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ELW 교육이수&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2시간 ELW 교육이수를 하고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이벤트 신청화면에 수료번호를 기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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