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이 건물 벽면 글판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17일 내걸었다. 대구문학관은 2020년 봄부터 계절마다 코로나 사태와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판을 벽면에 내걸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문학관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을 푸른 하늘과 보리밭으로 형상화하고, 엄원태 시인(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시 ‘강 건너는 누 떼처럼’을 소개했다. 대구문학관의 글판은 그동안 박목월, 하청호, 김종길 시인의 시구와 적절한 배경 그림으로 시민들의 포토존 등으로도 활용돼 왔다.
대구문학관이 건물 벽면 글판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17일 내걸었다. 대구문학관은 2020년 봄부터 계절마다 코로나 사태와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판을 벽면에 내걸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문학관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을 푸른 하늘과 보리밭으로 형상화하고, 엄원태 시인(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시 ‘강 건너는 누 떼처럼’을 소개했다. 대구문학관의 글판은 그동안 박목월, 하청호, 김종길 시인의 시구와 적절한 배경 그림으로 시민들의 포토존 등으로도 활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