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달 경남 김해 도심에 짓는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김해 구산동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534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은 84㎡, 110㎡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부동(구산·삼계·대성동)은 김해의 주거지역으로 8만1913명(1월 기준)이 거주할 정도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구산동에는 입주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0%로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단지는 도심 입지로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삼계동 메인상권, 1km 내 구산동 메인상권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김해 유일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있어 부산 대저역까지 20분대, 사상역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구산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구산중·고, 분성중, 분성고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김해 도심 입지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며 “김해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