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서울패션위크가 18일 2022 F/W 쇼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됩니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고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2000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패션 행사로 세계 5대 컬렉션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이정재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2022 F/W 유행을 미리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패션업계 재도약의 불씨가 되길 바라봅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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