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및 자회사 장비임대 사업의 매출 증가에 따라 창고 부지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본사-자회사-계열사'의 일괄 생산단지 구성도 기획할 예정이다.
이형영 멕아이씨에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물류 비용의 경쟁력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해 '호흡케어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제조 기반 확충 효과가 기대되고, 렌탈 유통사업자의 인수합병에 속도를 높여 시장 장악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주요 소모품 등의 수직계열화를 가속화해 호흡치료 관련 부가제품 등의 생산이 용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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