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2019년, 박봄, AOA,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던 화제의 프로그램 Mnet ‘퀸덤’. 오마이걸, (여자)아이들이 최대 수혜자로 꼽히며 프로그램 종영 후 폭발적 인지도 상승과 음원 차트 순위 상승을 꾀했다.
이런 화제의 프로그램 퀸덤이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Mnet에서 시즌2 제작을 발표하며 최근 출연진이 확정되고 출연진들의 오프닝 영상까지 공개된 것.
출연진은 효린, VIVIZ(비비지),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INVU’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태연, 그리고 대세로 떠오른 이용진이 진행을 맡아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중 여자친구 해체 후 은하, 신비 엄지의 재데뷔로 화제가 된 VIVIZ의 출연에 많은 사람들이 반가움을 표했는데. 3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퀸덤2’에서 그들의 활약을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다. 여자친구에서 VIVIZ로 재데뷔 한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들. 그들의 매력만큼이나 다채로운 사복 패션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베레모+니트, 체크 스커트로 부드러운 상큼함 뽐낸 은하
팬들 사이에서도 귀엽고 애교 많은 캐릭터로 인기가 많은 비비지의 메인 보컬 은하. 그는 라벤더 컬러의 니트 톱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베레모로 부드러우면서도 그의 귀여움을 극대화 하는 아웃핏을 연출했다. 스커트는 체크 스커트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선보였다.
오프 숄더 스타일로 페미닌한 분위기 물씬, 신비
핑크 컬러의 오프 숄더 니트 톱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뽐낸 신비. 여리여리한 쇄골과 어깨선이 돋보이며 니트 톱의 컬러와도 잘 어울려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목걸이와 이어링으로 우아한 무드를 극대화 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포인트가 되는 헤어밴드까지 금상첨화. 무대에선 메인 댄서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지만 사복 패션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여리여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울 재킷과 데님으로 시크하게, 엄지
비비지의 막내 엄지, 그는 막내지만 가장 시크한 사복 패션을 뽐냈다. 베이지 컬러의 울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무드를 완성했다. 안에 입은 블랙 컬러 터틀넥 니트 톱 위에는 골드 컬러 목걸이를 착용해 단조롭지 않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하의는 데님 팬츠를 입어 깔끔하게 완성했다. 백으로는 미니 사이즈 백을 선택해 귀여운 느낌도 가미했다. (사진출처: 비비지 공식 인스타그램, 비비지 신비, 은하, 엄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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