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국내 첫 실버 연예인 야구단이 탄생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이하 SBO)에서는 홍서범 단장과 이봉원 감독과 최익성 코치, 이경필 코치를 중심으로 50세 이상 남자연예인 30여명(이록, 김경용, 임대호, 김명수, 방대식, 김동수, 오경석, 송봉규, 이승석, 남준봉, 권순우, 김학도, 임상일, 이제헌, 김장열, 신동현, 이상철, 이정학, 김원중, 성대현, 이몽주, 차승환, 신숙곤) 여자선수 3명(김지혜, 사토유이, 최드레) 포함으로 ‘SBO 청춘 야구단’을 창단한다.
오는 26일 고양시 농협대학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한국경제신문 기자야구단(한경레드불스)과 시범경기를 갖는다.
앞으로 ‘SBO청춘야구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여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전국 60여 개 실버야구팀과 정기적으로 교류전을 가지며 노인복지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 전도사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SBO는 “청춘 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다양한 실버스포츠 개최와 발전을 위해 연예인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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