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E173이 새 앨범 타이틀곡 명을 공개했다.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은 23일 오후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의 오브제 포스터를 게재했다.
BAE173은 앞서 타이틀 곡명 일부만 공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택했다. 독특한 컴백 행보를 보여주는 BAE173이 '죠스(JAWS)'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BAE173의 오브제 포스터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새 앨범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여러 가지 이미지가 담겼다. 물결 모양의 배경과 상반되는 스크래치 글씨, 물속의 상어를 연상케 하는 아이콘을 활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앨범명인 '블레이즈'가 '활활 타오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어떤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BAE173이 1년 여만에 발매하는 '인터섹션 : 블레이즈'는 '인터섹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죠스'는 막내 도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록곡 '러닝(Runnin)'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BAE173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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