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LED 업계 선도할 만"…외신들 삼성 '네오QLED TV' 호평

입력 2022-03-23 13:26   수정 2022-03-23 13:27


해외 매체들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TV 2022년형 네오(Neo) QLED에 대해 호평했다. 2022년형 네오 QLED는 화질과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종전 대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스위크(Newsweek)는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이용자라면 QN90B(국내 QNB90) 모델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의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AVS Forum)도 "최고의 게이밍 TV로,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며 QN95B(국내 QNB95) 모델을 '탑 초이스 2022'로 뽑았다.

영국 정보기술(IT) 리뷰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 역시 QN95B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면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업계를 선도할 만한 제품으로 최고의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영상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엑스퍼트 리뷰는 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게임 관련 기능과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를 제공하는 등 삼성의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는 QN90B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의 제품"이라고 봤다. 테크리셔스는 "타이젠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스마트 플랫폼이 탑재됐고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Neo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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