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부산에 사는 A씨 부부다. 남편이 213만원, 아내가 222만4000원을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연금을 ‘5년 후 받겠다’고 하면서 최고 수급자에 이름을 올렸다. ‘연기연금’을 활용해 수급액을 크게 늘린 사례다. 이 방법을 선택한 사람은 지난해 약 7만8000명에 달했다. 한 네티즌은 “각자 상황에 맞춰 유리한 수급 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3월 19일자 <800만원에 샀는데 130억…영국 가정집서 발견된 200년 전 걸작>이었다. 영국의 한 가정집에 있던 조각상이 200여 년 전 사라진 걸작 조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각의 가격은 무려 800만파운드(약 127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3월 22일자 <“‘깡통 전세’ 보증금 떼이느니 50만원 내겠다”…가입 급증>이었다. 최근 깡통 전세 피해를 우려하는 세입자가 많아지면서 지난 한 해 전세반환보증 금액이 1년 새 40% 가까이 늘었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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