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유럽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및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행사 전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협력 및 기술이전 논의를 위한 사전 회의(미팅)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약 20개 기업과의 미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와 ‘위티앤티(WTiNT)’, ‘EU103(VSIG4 항체)’ 등 회사의 주요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는 “예정된 미팅이 단편적으로 그치지 않고 심도있는 논의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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