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모바일 앱으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부동산 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소비자에게 아파트, 주택 등 맞춤형 부동산정보를 추천한다.
전국의 청약 정보, 등기 변동내역 실시간 안내, 부동산 신용보고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면으로 처리하던 확정일자 신청, 전입신고를 비대면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앱 메인화면 하단 ‘LIFE’ 코너에 AI부동산 메뉴가 업데이트 된다.
김진한 경남은행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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