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TOMBOY(톰보이)’로 컴백한 (여자)아이들((G)-IDLE)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각종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 1위도 줄줄이 거머쥐고 있는데. 2018년 데뷔 후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인 ‘I NEVER DIE’는 판매량부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타이틀 곡 ‘TOMBOY’ 외에도 퀄리티 높은 수록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멤버들의 조화는 물론 케미스트리, 무대 위에서의 매력 발산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타이틀 ‘TOMBOY’는 아이들만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아이덴티티가 남겨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중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여자)아이들의 음악에서 분위기를 담당하는 메인보컬 민니. 태국인이지만 한국말을 잘 구사해 ‘김민니’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불리기도 한다. 비주얼 역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무대에서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멤버인데. 평소 말하는 건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워 멤버 미연과 함께 ‘댕댕이 자매’라고도 불린다.
무대 위 와는 달리 무대 밖에선 사랑스러운 매력이 폭발하는 (여자)아이들의 민니. 그의 사랑스럽고도 귀여운 데일리룩은 어떨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컷 오프 디테일+퍼, 힙스터 민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컷 오프 디테일의 톱으로 매력을 물씬 뽐낸 민니. 독특하고 화려한 네일 아트로 더욱더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소매 끝에는 퍼를 활용해 힙하게 연출했으며 고양이 귀 모양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평소 신비한 분위기지만 톡톡 튀는 분위기도 찰떡인 민니의 모습이다.
무대 위에선 몽환적, 무대 밖에선 귀염 뽀짝
연한 핑크 컬러의 숏 패딩으로 귀여운 꾸안꾸 겨울 코디를 뽐낸 민니. 팬츠 역시 스웨트 팬츠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헤어 역시 너무 귀여운 양 갈래 스타일로 평소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 모습. 슈즈는 패딩의 컬러와 컬러를 맞춰 더욱 귀엽게 마무리했다.
크롭 니트 톱으로 걸크러시 무드
핑크 컬러 브이넥 크롭 니트와 블랙 팬츠로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낸 민니. 팬츠의 밴드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물론 실버 컬러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줘 연출했다. 슈즈는 화이트 컬러에 핑크 포인트가 있는 스니커즈를 선택해 귀여운 꾸안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레더 트렌치코트로 환절기 데일리룩 완성
브라운 컬러의 레더 소재 롱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한 민니. 이너로는 연한 브라운 컬러의 크롭 맨투맨을 착용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팬츠는 오버핏의 롱한 데님으로 더욱더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백 역시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톤을 맞췄다. 골드 컬러의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모습도 돋보인다. (사진출처: (여자)아이들 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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