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면 시설 장비 구축비, 임차료 및 취·창업비 등 캠퍼스당 33억원을 지원한다. 1차 연도에는 구축비와 운영비 16억5000만원, 2~4차 연도에는 운영비 16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대구시는 다음달 15일까지 희망 대학으로부터 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신청을 받은 후 타당성과 혁신도시 발전 종합계획 등을 검토해 내달 22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캠퍼스 현장 심사 등 혁신융합캠퍼스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께 최종 6개 캠퍼스를 선정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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